🏡 "의정부 전세·월세 시세, 진짜 오를까?" 실거주자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안녕하세요, 윤새댁입니다 :)
최근 뉴스에서 ‘전세가 다시 오른다’는 기사가 자주 보이죠.
특히 경기 북부, 그중에서도 "의정부시" 는 교통 개발과 재건축 이슈로 주거 수요가 다시 늘고 있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의정부 전세·월세 시세는 실제로 어떤지,
앞으로 더 오를지 떨어질지,
동네별 특징은 어떤지
꼼꼼히 정리해봤어요!
 
 

 

📈 최근 의정부 전세·월세 시세, 어떤가요?

 
2024년 하반기 기준, 의정부의 전·월세 시장은 상승세로 전환 중입니다.
2~3년 전 고점 대비로는 아직 낮지만, 최근 몇 달 사이 서서히 반등하고 있어요.

• 전세 시세: 일부 대단지 아파트 기준, 1,000만~3,000만 원가량 상승
• 월세 시세: 관리비 포함 50~60만 원대 소형 월세 수요 증가

특히 신곡동, 민락동, 용현동 중심의 신축 단지에서 전세 문의가 늘고 있다는 부동산 중개사들 이야기도 많아요.
실제로 부동산 플랫폼(호갱노노, 직방 등)에서도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 왜 다시 오르는 걸까? (상승 요인 분석)

 

1. 7호선 연장·GTX-C 노선 기대감

• 7호선 연장 사업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본격 공사 중
• GTX-C 노선 의정부역 정차 확정 → 서울 접근성 향상
• 서울 대비 저렴한 집값 + 교통 개선 = 실수요↑
  
  

2. 재개발·재건축 호재

• 가능동·흥선동 일대 뉴타운 개발 본격화
• 노후 주거지에서 전세 수요 이탈 → 신축·준신축 단지로 몰림
  
  

3. 전세자금대출 금리 안정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전세 대출 부담 완화 → 전세 선택 다시 늘어나는 추세
  
  
  

 

📍 동네별 특징

 

✅ 민락동

• 신축 대단지 밀집 / 초·중·고 학군 선호도 높음
• 전세 : 3억 후반4억 초반 / 월세: 보증금 1천2천 + 50~70만
  
  

✅ 신곡동

• 교통·상권 균형잡힌 전통 주거지 / 인근 산책로 많아 거주 만족도 높음
• 전세 : 2억 중반3억 후반 / 월세: 보증금 5001,000 + 40~60만
  
  

✅ 의정부동·가능동

• 저가 전세/월세 다수 / 1인 가구 및 소형 아파트 위주
• 재개발 예정지 많음 → 투자자 유입도 있는 편
  
  
  

 

 

🧾 실거주자라면, 지금 들어가도 될까?

 
▶️ 전세를 고려하는 분이라면
→ 지금은 ‘저점 대비 살짝 오른 시점’. 너무 오래 기다리기보단 교통/생활권이 좋은 곳부터 매물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월세를 찾는 1~2인 가구는
→ 보증금 적고 관리비 포함된 깔끔한 매물부터 알아보세요.
의정부는 서울보다 여전히 월세 부담이 낮은 편이라 경쟁력 있어요.

✍️ 윤새댁의 솔직한 한 줄 정리

📌서울 접근성 좋아지면 집값도 오릅니다. 의정부는 지금, 눈여겨볼 지역이에요!


단기적으로는 가격 변동이 있겠지만,
GTX-C, 7호선 연장 같은 교통 호재가 현실화되면 실거주+투자 모두에서 안정적인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앞으로 전세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질 수도 있으니, 발 빠르게 매물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